오지마을 주민에 사랑나눔 실천

화순사랑나눔봉사단(회장 윤영민)은 12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8개 분야 6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청풍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one-stop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봉사에는 주민 120여명이 참여했다.

화순관내 미용실 원장님들로 구성된 화순미용봉사회와 주부교실, 성심병원, 화순보건소 한방진료단, 청풍면 부녀회, 화순사진협회, 시각장애인협회, 농업기술센터 등 8개 단체가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이미용, 집수리(도배, 장판교체), 밑반찬배달, 양한방 진료, 장수사진촬영, 안마봉사, 농기계수리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가 펼쳐졌다.

윤영민 단장은 “사랑나눔봉사단을 반갑게 맞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랑의 봉사 자리를 마련해 주신 주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봉사활동을 통하여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속적으로 주민들을 위하여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사랑나눔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군민에게 다가가는 감동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