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이용대 체육관 로비에 설치한 ‘이용대 선수 포토존’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및 이용대체육관은 화순의 랜드마크로 체육인들이 꼭 한 번쯤은 거쳐 가는 장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곳으로 운동도 하면서 보고, 느끼고,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도록 각종 시설물을 보완해 가고 있다.
현재 이용대체육관에서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 3개팀(꿈나무, 청소년, 국가대표, 외국선수) 180여명이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 중에 있으며, 2013년도 미래화순 준비 아이디어로 발굴된 ‘이용대 선수 포토존’이 선수 및 이용객들의 ‘인기 짱’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하니움 일원은 주민들이 쉽게 찾아 올 수 있도록 각종 표지판 등 시설물을 정비하였고 ‘하니움이 제공하는 5가지 무료서비스’와 ‘이용대 포토존’ 설치에 이어 ‘화순을 빛 낸 체육인’을 선정하여 게시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