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삶의 질 높이는데 힘 모으자”

화순청년회의소가 주관한 화순군 신년 인사회가 3일 군청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배기운 국회의원, 홍이식 군수, 공 현 화순청년회의소 회장 및 회원들과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화순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이날 홍이식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새해를 맞이하여 오늘 행사 준비에 애써 주신 공 현 회장님을 비롯한 화순 청년회의소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는 항상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꾼다. 2014년 화순은 더 크게 꿈꾸고 더 열심히 실천하여 상상, 공상이 아닌 현실로 만들어 가고, 화순의 더 좋은 내일을 위해서 우리 모두 다시 한번 힘차게 전진해 나아가자”고 밝혔다.

또한 “저를 비롯한 7백여 공직자는 7만 군민의 행복을 위해 민생은 더욱 따뜻하게, 삶의 질은 더욱 높게, 일자리는 더욱 많이 만들어 갈 것이다. 청마처럼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기상으로 성공의 결실을 이루어 가는데 여러분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 군수는 “아무쪼록 새롭게 떠오른 해와 함께 맞이하는 2014년 새로운 다짐과 계획으로 지난 어려움을 자양분 삼아 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복지화순 건설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