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 도암면 노인회는 8일 겨울철 붓글씨 취미반을 열었다.
분회 경로당 주관으로 새해를 맞아 열게 된 붓글씨반은 20명 이상씩 참여하여 건전한 노인 여가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박기호 노인회장은 “새해를 맞아 여가 시간을 뜻 깊게 활용하고자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붓글씨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회원들의 열의가 대단하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하여 회원들과 함께 붓글씨를 쓴 이인석 도암면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문화 활동은 삶을 풍성하게 하므로 많은 이들이 참여하여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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