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서장 이성순)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1. 24(금) 소속 의경대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구타․가혹행위 예방과 대원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마련되었으며, 또한 영내․외를 막론하고 각종 의무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원들 스스로가 결연한 의지를 다짐하고 지휘요원들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자리에서 이성순 서장은 대원들의 각종 애로사항 등을 듣고“갑오년 새해를 맞아 구타․가혹행위 Zero의 무사고 전통을 이어가고, 개인 건강에 유의하여 복무에 임해 달라”며 “인생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의경복무생활을 지루하게 보내지 말고, 즐기는 태도로 맡은 바 소임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경 한준봉은 “설날도 다가와 고향생각이 많이 나는데, 서장님께서 직접 우리 대원들과 식사하며 애로사항 등을 들어주셔서 너무 고맙고, 무사고 전통을 반드시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소 화순경찰서는 의경대원들을 위해 간담회, 체육대회 및 영화관람 등 다양한 사기진작 노력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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