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면 미래를 위한 새로운 패러디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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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능주면 미래를 위한 새로운 패러디임 만들기”

직원·이장 연석회의 ‘공감대 형성’ 성과

정병수 능주면장 특강
화순군(군수 전완준) 능주면은 지난 25일 9월중 이장회의를 농업기술센터 제1세미나실에서 직원· 이장 연석으로 개최, ‘능주면 미래를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 만들기를 시도하였다.

이번 회의는 당면 현안사업 안내 및 미래를 위한 새로운 패러디임을 만들기 위하여 정병수 능주면장이 ‘나를 넘어야 미래가 보인다’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정 면장은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 성장에 부응 할 수 있는 작목전환 추진 등 우리 농촌의 현실과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같이 고민해보자”며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특성화된 품목의 집중육성을 통한 규모화, 조직화로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하자”며 농촌의 나아갈 길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였다.

또한, 2010년도에 추진할 능주목 관아 복원사업, 복지회관 신축, 능주면 하수관거 사업, 능주 5일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 군민의 날 및 풍류문화 잔치 행사 추진 등 현안사업을 통한 조목조목 설명하고 목사골 비전도 제시하였다.

정 면장은 혁신에 대한 거부감, 두려움을 타파하고, 변화와 도전을 통한 공공조직 활성화 방안으로 기득권 포기, 부단한 자기개발 및 리더의 솔선수범 등을 강조하였다.

특히 능주면 직원과 이장단은 현실 부정의 습관을 타파하기 위하여 ‘찾아라, 인정하라, 변화하라’는 슬로건으로 살아 숨쉬는 생동감 있는 능주면 만들기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이번 회의를 마무리 하였다.

연석회의에 참석한 이장단은 “우리 고장의 당면 현안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시원한 설명을 듣고 나니 지역민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꼈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지역발전에 대한 이장단의 관심이 높아진 것 같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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