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총장, 자원봉사 전도사로 나서

“자원봉사의 문화가 널리 퍼지는데 앞장서고 싶습니다”

구충곤 전남도립대 총장이 봉사활동의 전도사를 자임하고 나섰다.
구 총장은 13일 나드리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에 나서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구 총장은 이날 지인들과 함께 점심 배식을 도운 뒤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안부를 묻는 등 각별한 정을 나누는가 하면 시설관계자로부터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구충곤 총장은 “봉사활동을 할 때마다 새삼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가 아닌 꾸준히 실천해서 지역사회에 자원봉사의 문화가 널리 퍼지는데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