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화순 군민 여러분 !
지난 12년 동안 행복하셨습니까 ? 화순 사람이라는게 창피하지는 않으셨습니까 ?
2002년 이후 12년 동안 , 민선 화순군수는 소위 형제 · 부부 군수라 회자되면서 구속의 구속을 거듭하였고, 현 군수 또한 뇌물수수 혐의로 1심판결이 확정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이들 5인은 자신의 영달을 위해 화순의 명예와 자존심을 내팽개친 ‘소위 21세기 화순판 을사오적(?)’ 이라 불리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의 염치도 없이 이들은 또 다시 군민 앞에 서고자 하고 있으며, 여기에 30년 가까이 호의호식하며 정년을 다한 인사들이 소위 행정의 달인이라는 미명하에 , 퇴직 후 노후대책의 일환으로 군수 선거에 나서고 있는 것이 부인 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오늘날 우리 화순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은 , 정치도 경제도 행정도 결코 아닙니다.
‘사람이 문제입니다’. ‘사람부터 바꾸어야 합니다’. ‘사람이 바뀌어야 화순이 바뀝니다’.
화순을 위해 무엇을 할것인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가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썩어 문드러진 서까래로 지붕을 엮을 수는 없습니다.
이에 도덕적으로 깨끗한 저 임갑수, “새 정치, 새 화순, 새 인물” 을 기치로 7만 화순군민과 10만 향우들의 명예와 자존심 회복을 위해 화순군수 선거에 출마하여 , 기필코 당선되고자 합니다.
우리 화순은 명예와 자존심을 중히 여기는 고장입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향교가 세곳이나 있는 유림의 고장이며, 정암 조광조 선생이 도덕개혁정치를 추진하다 기득권세력에 의해 죽임을 당한 의향의 고장입니다.
저 임갑수 , 소위 ‘화순판 을사 오적(?)’ 때문에 처참하게 훼손된 화순군민의 명예를 회복시킬 것이며, 화순사람이라는게 창피해서 얼굴을 못들고 다니는 향우들이 더 이상 생겨나지 않도록 자존심을 지키고자 합니다.
저 임갑수는 30년 가까이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선거참모로,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장애인복지정책본부장으로써 , 국회 예산 전문가로 중앙정치무대에서 견문을 넓힌 그야말로 준비된 화순군수 후보이며,
1995년 이후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등의 제·개정 과정에 참여하여 화순에 대체산업개발비등 각종 지원이 제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 입법전문가이며,
세계거석문화협회를 결성하여 화순의 고인돌 유적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시키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여 문화적 식견까지 겸비한 경륜의 화순군수 후보입니다.
존경하는 화순군민 여러분 !
21세기가 요구하는 새 정치, 새 화순, 새 인물이라는 기치로
임갑수가 웅비하는 화순의 미래를 준비하고자 합니다.
두 주먹 불끈 쥐고 분연히 떨쳐 일어나, 저와 함께 화순의 명예와 자존심을 스스로 지켜냅시다.
사람부터 바꿉시다.
감사합니다.
2014년 3월 19일
국회환경포럼 정책자문위원
국회입법정책연구회 이사
임 갑 수 드림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