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은 봄을 맞아 군민에게 따스한 봄기운을 전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꽃 거리 조성을 위해 봄꽃 식재에 한창이다고 24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 양묘장에서 자체 생산된 비올라를 공급받아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IC와 화순천 등 다리난간 5개소에 교각거치화분 770개에 2만본의 봄꽃을 식재하여 도시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특히 봄꽃 식재 후 물주기, 교체작업 등 사후관리를 꾸준히 실시하여 오는 5월 2~6일 개최되는 힐링푸드페스티벌을 맞아 힐링도시 화순군을 찾는 방문객과 군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심 곳곳의 가로화단, 교통섬, 교량 등에 아름다운 봄꽃을 식재하여 군민들에게 새봄을 알리고 생명력이 넘치는 봄기운을 불어넣어 줌은 물론 도시 이미지도 한층 높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