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개소식에는 주승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현직 도의원 및 군의원, 그리고 민주당 당직자와 정당관계자,화순군 새마을운동본부 정병수 지회장을 비롯한 각급 사회단체장 그리고 조백환 화순군 노인회장을 비롯한 지역원로들과 조규봉 화순향교 전교를 비롯한 유림들,신영호 재광 이서면 향우회장을 비롯한 출향인사 등 500여명의 지지자들이 함께해 평소 조영무 후보의 원만한 대인관계를 느끼게 하는 대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창녕조씨 전국 종친회장이신 조기선 회장을 비롯한 문중 일가들과 오성초등학교 졸업동문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 축사에 나선 주승용 국회의원은 새롭게 신당으로 통합된‘새정치민주연합’은 혁신과 변화를 위한 기득권의 포기이며 발전과 창조를 위해 새롭게 출발하는 새정치민주연합에 많은 격려와 성원을 당부했다.
또한 화순지역 발전을 위해서 전원주거단지조성, 시니어타운 조성, 신규아파트건립, 헬스케어토탈서비스 기반조성, 약선산업육성, 운주사일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적벽 등 아름다운경관을 생태관광 명소로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이러한 일을 위해서는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지역실정을 잘 아는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신일섭 호남대학교 대학원장은 축사에서 조영무 후보와는 45년지기 친구이며 철학과 소신이 분명해 이런 사람이 의회에 진출해야 잘못된 행정관행들을 바로잡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일할 사람이라고 말하고 지역의 운명은 어떤지도자를 뽑느냐에 달려 있으므로 화순군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조영무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32년간 공직생활을 통해서 축적된 지식과 경험, 대중으로부터 검증된 청렴함을 바탕으로 흐트러진 정치문화를 바로 세우고 지역사회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데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정치를 이제 막 시작하는 초년생이지만 첫걸음부터 구태정치에 물들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저를 통해서 구태정치를 바꿀수 있는 변화의 통로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필승을 위해 열심히 뛰어서 반드시 승리로 꼭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전남 화순에서 이번 6.4지방선거의 예비후보자로서는 처음으로 사무실 개소식을 주민들에게 알렸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