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종기 화순군수 예비후보는 5일 식목일을 맞아 광주전남 8대정자1호인(전남 기념물 제60호)‘화순적벽 물염정’에서“화순 자존심이 깊이 뿌리 내리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황금송’을 식재했다.
민 예비 후보는“물염은 세상의 탁류에 휩쓸리지 않고 속됨 없이 살겠다는 뜻이다”며“오늘 식재한‘황금송’에 이러한 염원을 담아 화순을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민 예비후보는“바닥에 떨어진 화순의 자존심을 되살리고, 탁한 세상에 물염의 깊은 뜻을 담아 화순의 정기를 바로 세우라는 민심을 받들어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또“반목과 갈등을 지양하고, 화합과 상생으로 깨끗한 화순의 이미지를 되찾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빼어난 산수로 이름난 적벽이 있는‘물염정’을 특별히 선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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