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일꾼 윤영민 화순군의원(화순읍) 예비후보가 화순산모들을 위해 분만병원 유치에 앞장 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의료행정 전문가인 윤영민 예비후보는 우리지역에 많은 산모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분만하는 병원이 없어 화순의 산모들이 광주에 가서 출산하는 불편을 격고 있는 실정을 설명했다.
우리 군에서도 출산을 늘리기 위해 보건소를 통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지만, 산모들은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기 위해 각종검사와 본인의 신체 변화를 세심하게 관찰하고 유지하기 위한 진료를 하기위해 광주로 임신중 10여 차례가 넘게 다니고 있고 이로인해 교통 및 비용등의 문제에서도 많은 어려움이 겪고 있으며 특히 응급사항과 야간에도 산모 및 신생아들의 안전이 걱정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부인과의 경우 전국적으로 ’ 04년 1,311개에서 ’ 11년 777개로 7년간 534개 감소하였고 주로 신생아 수 감소에 따른 운영 비용증가와 근무환경 악화가 분만병원을 줄어들게 한 원인이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등의 적극적인 유치노력을 통해 화순의 산모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이로 인해 산모들과 그 가족들이 안전한 출산을 통해 행복한 화순을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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