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에서는 7월 7일 의원 10명이 전원 출석한 가운데 제7대 의회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완료 하였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본회의에서 의장에 이선 의원을 선출하고, 부의장에는 강순팔 의원을 선출한 후,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조유송 의원, 총무위원장에는 정명조 의원, 그리고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최기천 의원을 각각 선출하였다.
이선 신임의장은 당선인사에서
“먼저 6대의회 후반기 2년 동안 고생 하신 박광재 의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위로를 드린다.”고 말하고 “동료의원과 함께 7대 전반기 2년을 화합과 소통으로 군민들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이선 의장은 화순읍 가선거구(화순읍)에서 당선 되었으며 제4대와 제6대 의회에서의 의정활동 경력과 6대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이번 7대 의회까지 3선 의원으로서 화순읍 출신이다.
강순팔 부의장은 제5대, 제6대에 이어 화순 가선거구에서 당선된 3선 의원으로 남면 출신이다.
조유송 의회운영위원장은 제6대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였으며, 화순 다선거구(한천,능주,춘양,이양,청풍,동복,남면,동면)에서 당선된 3선 의원으로 능주면 출신이며,
정명조 총무위원장은 화순 다 선거구(한천,능주,춘양,이양,청풍,동복,남면,동면)제7대 의회에서 처음 의정활동을 시작한 동복면 출신으로 초선 의원이다.
최기천 산업·건설위원장은 화순 나선거구(도곡,도암,이서,북면)에서 당선되어 제7대 의회에서 처음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초선 의원으로 북면 출신이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