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면민의 날, 한마당잔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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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면민의 날, 한마당잔치 성료

- 기관·단체 및 주민 3천여명 모여 -


화순군 남면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사평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제16회 남면 면민의 날’ 및 ‘제49회 모후기 체육대회’가 성대하게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정훈 국회의원, 구충곤 화순군수를 비롯한 이선 의장, 문행주, 민병흥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과 출향인사 및 주민 등 3천여명이 모여 각 마을대항 축구, 배구, 줄다리기, 남녀 윷놀이, 400계주 등 체육행사와 자전거 오래타기, 디스코타임 등 친목행사를 통해 면민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다시 한번 화합과 소통을 다지며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시상식에서 장한 어머니상에 조대순씨, 장한 남편상에 조상원씨, 봉사상에 유재숙, 송청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그동안 지역 발전과 교육에 힘쓰신 문경희 사평초등학교장은 공로상을 김남두 재경회장과 주암댐 관리단에는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축사를 통해 “남면은 모후산 명품 숲길과 천년 고찰 유마사 등을 잘 보유하고 있는 곳이므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치유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민 모두가 참여하고 협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아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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