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활, 그 위용과 자태를 뽐내고 실력을 겨루기 위해 오는 27일, 전남·광주지역 서남부권 15개 활터의 궁사들이 화순 서양정으로 모여든다.
화순군 서양정(사두 김선수)이 주최하고 화순군과 화순군의회, 화순군생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남·광주지역 15개정에서 남녀 궁사 700여명이 참여하여 자웅을 겨루게 된다.
또한, 신정훈 국회의원, 구충곤 군수, 이선 의장 및 의원, 도의원, 화순군생활체육회장, 궁도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사정의 최고 궁사 5명을 1개조로 편성하여 실시하는 단체전과 65세 이상 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등 개인전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개회식은 27일 11시에 서양정에서 열린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