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새송이 버섯 3차 수출
검색 입력폼
사회

화순 새송이 버섯 3차 수출

해외시장관리로 지속,안정적 수출 기반 마련

화순군(군수 전완준) 10대 대표 농특산물인 새송이버섯이 홍콩으로 세 번째 수출됐다.

화순농특산물유통회사는 지난 8월13일 화순버섯연합회(회장 김용신)와 버섯취급 수출전문업체인 대흥농산유통사업단(경북 청도군소재, 대표 양항석)과의 MOU체결 이후 9월 10일 4.2톤 물량의 2차 수출을 마쳤고, 해외시장 관리로 지난 16일 4.2톤의 3차 물량을 홍콩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물량은 화순버섯연합회 이명철씨의 농장에서 전량 확보한 것으로 검역을 거쳐 지난 16일 부산항을 출발했다.

화순유통(주)은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15일 서울에서 열린 BKF(Buy Korea Food) 2009 에 참가하여 홍콩 외 베트남, 싱가폴 등에도 버섯 수출을 위한 상담을 벌이는 등 다양한 수출시장 확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화순유통(주)은 지난 9월 21일 (주)KTPT, 한국토마토 수출자조회와 토마토 수출 마케팅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이달 26일 10톤, 1억 원 어치 규모의 토마토를 대만으로 첫 수출하게 된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