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찬순 새마을금고 이사장 큰표차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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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찬순 새마을금고 이사장 큰표차로 당선

오치국 전무 상근이사에 선임


안찬순 화순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이상보 후보(남광타월대표)을 큰표차로 누르고 제12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화순새마을금고는 6일 3층 회의실에서 제51회 정기 대의원회에서 총대의원 118중 114명이 참석한 이사장 선거에서 기호1번 안찬순 후보 71표 기호2번 이상보 후보 40표, 무효표 3표로 3선에 성공했다.

안찬순 이사장은 소견발표에서 "지난 8년의 경험과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자산 3000억 시대를 활짝 열어 서민 종합금융기관으로 발전 시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대의원 총회에서 상근이사 도입여부를 두고 상당한 진통을 겪다 대의원들의 투표를 통해 찬성62 표 반대49표로 현재 근무하고 있는 오치국 전무를 상근이사로 선임했다.

새로 선임된 오치국 상근이사는 "그동안 25년간 근무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이사장을 잘 보좌하고, 모든 조합원이 안심하고 맡길수 있는 건전한 새마을금고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대의원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앞으로 화순새마을금고는 상근이사장제를 비상근이사장으로 전환하고, 상근이사제를 도입했다.

주용현 기자 570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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