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화순군수,『2015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수상
검색 입력폼
탑뉴스

구충곤 화순군수,『2015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수상

‘지속가능 경영’ 부문, 백신구축사업 예타 대상지 선정 등 성과


구충곤 화순군수가 ‘2015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지속가능 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중앙일보, JTBC,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5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은 지속가능 경영, 글로벌 경영, 혁신 경영 등 13개 부문에서 시대적 트렌드에 부응하는 기준을 제시해 대한민국 경제를 책임질 리더를 선정하는 행사다.

산업계․학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고경영자(CEO)의 경영비전, 리더십, 실적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쳤다.
<>
17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구충곤 군수 등 전국 공공기관장 14명, 기업인 20명 등 34명이 창조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구충곤 군수가 지속가능 경영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데는 신 성장동력산업인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백신글로벌 산업화 기반 구축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것을 꼽을 수 있다.

또한 화순백신산업 특구가 3년 연속 우수특구로 지정된데다 무등산 입석대, 고인돌공원, 운주사, 서유리 공룡화석지 등이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은 것도 지속가능경영부문 수상자 선정에 한몫을 했다.

특히 천하제일경인 화순적벽을 30년 만에 개방해 화순군의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이 밖에도 오지마을 주민들의 교통복지를 위해 100원 효도택시 운영을 비롯해 야간 민원실 운영 등 주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민원24’ 이용률 도내 1위, 민원처리기간 단축률 도내 3위를 기록했다.

구충곤 군수는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우리 군이 대상에 이어 창조경영 대상을 수상한 데는 7만 군민의 아낌없는 성원과 700여 공직자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제일 살기좋은 명품화순으로 만들고, 올해 군정이 더욱 알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