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 받아“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화순군청 부동산계에 근무하고있는 류시석공무원

화순군(군수 전완준)은 전라남도가 개최한 "2009 녹색전남 토지박람회" 개별공시지가 워크숍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화순군에 따르면 토지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함으로써 토지자원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디지털 측량신기술 및 국토공간정보의 교류를 통해 공간정보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개최된 이번 토지박람회에서 『항공사진을 이용한 개별공시지가조사』에 대하여 종합민원과 부동산관리계 류시석이 발표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부상으로 받은 상금 40만원과 사비 10만원을 출현하여 50만원을 화순군청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였다.

그동안 개별공시지가 조사는 도에서 제공한 위성영상시스템과 인터넷상에서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지도를 이용해 조사를 해왔으나 이는 지적선이 없고 고저, 방위 등 지형지세를 조사하는데는 한계가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일환으로 항공사진과 지형도를 결합하는 새로운 형태의 시스템 개발을 주문하는 발표로 평가단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2010년도 시책으로 『지가열람기간을통한마을좌담회를실시』하는 내용을 제출하여 도 관계자분들의 좋은 반응도 얻었다
지가 열람기간이 농촌의 바쁜 일손과 맞물려 있어 전담팀을 구성하여 찾아가는 써비스를 실시하는 등 개별공시지가 적정성 및 군정홍보에 역점을 두어 실시 할 예정이다.

화순군 종합민원실(과장:류시춘)은 “고품격 행정서비스로 두배의 만족을 드리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부동산계는 개별공시지가조사는 물론 부동산실거래가신고, 개발부담금 등 토지관련 업무에 대해 직원들의 전문성 함양으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필지가 해마다 감소하는 등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22개 시·군이 공간정보, 부동산, 개별공시지가 등 분야별로 참가하여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