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적십자운동 확산 및 실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전수식도 함께 했다.
먼저 보건복지가족부가 선정한 한방공공보건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은 화순군 보건소(소장:김연수)와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전수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화순군 보건소, 유공 공무원으로 보건서기 이행숙(현 이양보건지소), 보건한의사 김영옥(현 동면보건지소)씨가 표창을 받았다.
이어 2009 화순풍류문화큰잔치 유공자 표창에선 주민생활지원과 김숙(사회복지 7급), 문화관광과 김경자(사무원), 환경과 안삼섭(행정 8급), 한천면 강화원(기능 8급), 춘양면 윤영철(미화원), 청풍면 이근수(기능 8급), 능주면 구미라(행정 7급), 도곡면 박수정(행정 7급), 이서면 이권수(행정 9급), 동복면 양선식(행정 7급), 남면 김호선(기능 7급), 동면 최광선(행정 7급)씨가 선정됐다.
또 재무과 세무7급 손용충씨는 전남도 지방세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회서 우수상 도지사 상장을 받았다.
한편 적십자 운동 확산 및 실천 유공자로 화순군 화순읍 벽라리 1구 이장 정순금, 이서면 야사리 2구 이장 민남옥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전완준 군수는 “지난달 27일로 취임 3주년을 맞았다”며 “앞으로 군민께 봉사하고, 제 자신을 희생하는 군정을 펼치면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군청 공직자들의 의식의 변화로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공직자들은 자신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행복하고 보람을 느끼며 가치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군정 철학을 제시했다.
‘일 잘하는 군수’라는 한 마디만 듣고 싶다는 전 군수는 “외부에 인사를 청탁하지 말고 자신의 능력으로 승진하는 풍토를 만들어 가자”고 주문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