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할 수 있는 이웃이 있어 행복하다”
검색 입력폼
탑뉴스

“함께 할 수 있는 이웃이 있어 행복하다”

도암면, 홀로사는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며 축하



화순군(군수 구충곤) 도암면은 31일, 용강3구 마을회관에서 홀로사는 어르신 오모(77세)씨의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위문했다.

도암면(면장 장치운) 여자의용소방대가 주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생신선물을 전달하고 정성이 담긴 음식을 대접하며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했다.

생신상을 받은 오 할머니는 “혼자 생활하다 보니 생일을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함께 할 수 있는 이웃이 있어 행복하다” 며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암면은 “앞으로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찾아 위문함으로써 소외감을 해소하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명품 도암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