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공공보건기관 신축사업 활발

다산보건진료소

화순군(군수 전완준)이 공공보건의료 전국 최우수 기관 표창에 걸 맞는 보건행정으로 주민들의 건강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화순군은 꾸준한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시설 및 장비개선을 통하여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건행정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5일 화순군에 따르면 2009년도 신축사업비 12억7천6백여만원을 투입하여 남면, 도곡보건지소 2개소와 세청, 다산보건진료소 등 2개소를 포함 4곳을 준공하였다. 또 화순군은 올해 말까지 도곡보건지소 등 3개소와 수만리보건진료소 등 2개소 등 5곳을 완공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처럼 올해에만 모두 9곳의 보건시설이 완공될 예정이어서 화순군민들은 보다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료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2010년도에도 이서보건지소 및 동면 무포리보건진료소 신축사업이 이미 확정되었고, 군 보건소 방사선촬영장비도 디지털영상시스템으로 개선할 계획으로 적극 추진 중에 있다.

한편 화순군은 한방보건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30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