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전남체전 결단식 갖고 선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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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전남체전 결단식 갖고 선전 다짐

종합 8위 목표 280명 20개 종목에 참가


화순군(화순군수 구충곤)은 27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제54회 전라남도 체육대회』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군은 진도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선수단 280명(선수 200명, 임원 80명)이 20개 종목(정식20)에 출전해 종합 8위 목표를 하고 있다.

구충곤 군수는 박봉순 부군수가 대독한 격려사를 통해 “그 동안 힘든 훈련을 함께한 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에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출전 선수 모두가 부상 없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우리 군의 위상을 빛내 주길 바란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선수단을 대표해서 이광수 · 박예진 선수가 “정정당당히 싸워 반드시 상위 입상을 하고 돌아오겠다.”고 선서했다.

군은 상위권 입상을 위해 실과소·읍면, 유관·사회단체 임직원들과 종목별 자매결연을 지정, 일정별로 선수단 격려와 함께 현지에서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본 대회 개회식은 27일 오후 5시에 진도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우리군 선수단은 22개 시·군 선수단 가운데 9번째로 입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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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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