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생신상 나누며 이웃간 정 돈독히
검색 입력폼
탑뉴스

북면, 생신상 나누며 이웃간 정 돈독히

홀로사는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고 위문


화순군 북면은 여성의용소방대 주관으로 28일 남치리 마을회관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 김모(82세) 할머니의 생신상을 차려 드리고 위문했다.

여성의용소방대원들과 마을 주민 등 4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정성껏 준비한 생신상을 함께 나누며 이웃간의 정을 돈독히 했다.

생신상을 받은 김 할머니는 “이렇게 여러분들이 오셔서 관심을 가져 주시고 또 생일상까지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 어떻게 답례를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구동우 면장은 “외롭고 힘든 취약계층은 물론 농촌이 고령화되는 만큼 노인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