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코리아챌린지 국제배드민턴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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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순코리아챌린지 국제배드민턴대회

24~29일 14개국 참가, 이용대.이효정선수 팬사인회

화순군(군수 전완준)이 세계 배드민턴의 메카임을 널리 알리는 국제 대회가 열린다.

화순군은 오는 24~29일까지 '2009 화순코리아챌린지 국제배드민턴대회'를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엔 화순 출신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선수와 이효정 선수도 출전한다.

2009 화순코리아챌린지 국제배드민턴대회는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의 개관을 기념한 첫 국제대회로 화순군의 문화와 스포츠 인프라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그간의 챌린지 국제배드민턴대회와는 사뭇 다르게 네덜란드, 우크라이나 등 유럽 국가에서도 참가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14개국 500여명의 선수가 불꽃 튀는 접전을 펼치게 된다.

현재까지 참가 예정인 국가는 뉴질랜드, 몽골, 우크라이나, 태국, 필리핀, 이집트, 호주, 대만, 러시아, 말레이시아, 네덜란드, 캐나다, 일본, 한국 등 총 14개국으로 배드민턴 세계 정상급 국내외 선수가 화순군을 찾아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화순군 배드민턴 활성화에도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28일과 29일 준결승과 결승전 경기는 SBS 공중파 방송을 통해 TV생중계를 함으로써 2010 전라남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도시의 인지도 향상에도 크게 한 몫 할 것이라 예상된다.

특히 지난달 말부터 12월 말까지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와 이효정 선수국가 28일(토) 정오부터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팬 사인회를 실시 한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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