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복면이 연둔리 숲정이 꽃단지를 명품화 단지로 가꾸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동복면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연둔리 숲정이 꽃단지에서 면 부녀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잡초 제거 등 꽃 단지를 가꾸며 구슬땀을 흘렸다.
연둔리 인근 하천부지에 마련된 숲정이 꽃단지는 2014년 동복면에서 특수시책으로 10,000㎡ 규모로 조성한 곳으로 작약 2,000㎡(30,000주), 목단 1,000㎡(2,000주), 코스모스 3,000㎡, 국화 2,000㎡가 다양하게 식재되어 있다.
박인선 동복면장은 “동복면 부녀회원들의 도움으로 우리지역이 아름답게 달라져 가는 모습이 눈에 띄게 보인다”며 “부녀회가 계속해서 꿈과 희망을 주는 단체로 발전되어 가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조영애 동복면 부녀회장은 “동복면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더욱 앞장서 나가겠으며 부녀회가 모범을 보이겠다”고 화답했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