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 종합민원과는 가정의 달을 맞아 20일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종합민원과 직원들은 ‘하늘사랑1004봉사단’을 결성, 장애인 보호시설인 하늘사랑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지적 장애인들에게 글씨쓰기 지도 및 컴퓨터 기초 등 학습 도우미 활동에 나선 것이다.
한 봉사 참여자는 “취약계층, 불우 이웃 등 그늘진 곳을 찾아 참된 봉사를 묵묵히 해 나가는 것이 군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이 해야 할 일”이라면서 “조별로 봉사조를 편성해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화순군은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솔선수범해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부서별로『2015 화순군 공직자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