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양귀비 꽃에 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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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양귀비 꽃에 홀리다

동면사무소 화단에 꽃 양귀비 ‘활짝’


동면사무소 앞 도로변이 붉은 양귀비 꽃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면사무소 화단에 식재된 5,000여본의 양귀비 꽃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며 주민들은 물론 화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는 것.

4월에는 붉은 철쭉동산을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한데 이어 꽃 양귀비가 황홀한 자태를 뽐내며 면민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자활근로자와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가 참여해 황금색 메리골드 5,000본을 심었다.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도로를 따라 정성스럽게 가꿔진 아름다운 화단을 보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한다.

조영덕 면장은 “면민들께서 철마다 바뀌는 꽃을 보며 힐링하셨으면 좋겠다 ”면서 “앞으로도 면민들의 행복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동면은 2년 전부터 각종 꽃과 나무로 면사무소 화단을 조성하는 등 아름다운 동면 만들기에 앞장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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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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