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종식)는 지난 30일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를 열어 다문화가족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놀이를 통한 자조모임과 다문화가족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다문화가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명랑운동회는 청·백팀으로 나눠 1부에서 유치부·초등부·청소년부·가족단체놀이 프로그램이, 2부에서는 스마일상, MVP 시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조기 적응을 위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