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1일 군청 회의실에서 7월중 정례조회를 갖고 군정발전 유공자 등을 표창했다.
구충곤 군수 취임 1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정례조회에서 홍문표·김용기 씨를 비롯해 정태남(화순읍)·이양덕(한천)·김점복(춘양)·정병주(이양)·박영숙(능주)·고순동(도암)·박한식(동복)·신중식(동면)씨가 군정발전 유공자 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임근성(인허가과)·주향숙(총무과) 담당이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용국(기획감사실)·정회진(인허가과)·조영일(스포츠산업과)·민경봉(환경과)·조주호(북면)담당은 모범공무원 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 친절봉사 공무원 군수 표창은 김승오(재무과)·남영미(산업경제과)·염지화(도암면) 담당이 받았다.
특히 홍문표 (60)씨는 2000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노인복지시설 입소 어르신의 이용봉사와 능주면소재 군부대 장병들을 위해 이용 기술을 전수했다.
김용기(51) 씨는 2013년부터 향토사단인 31사단과 함께『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국가유공자가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재능기부를 했다.<><>
구충곤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명품 화순 행복한 군민을 이루기 위해 지난 1년간 함께한 군민과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순군민을 위해 앞만 보고 가겠다. 화순이 거듭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