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인적안전망 역량 강화 순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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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인적안전망 역량 강화 순회 교육

희망복지자원단 주관, 위기가정 발굴․지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1일 인적안전망 역량 강화를 위해 읍면 순회교육에 나섰다.

희망복지지원단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복지이장과 민관협의체 위원 491명을 대상으로 복지이장 및 민관협의체의 역할과 기능 등 주민 참여형 복지전달체계 확대 운영,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 협력· 연계 방안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해 8월 읍·면 단위 인적안전망을 구성을 위해 복지이장 338명과 읍면 민관협의체 위원 153명을 위촉, ‘이웃이 이웃을 돕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정 발굴과 서비스 자원 개발을 통해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읍·면 민관협의체는 분기 1회 이상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주민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촘촘한 인적안전망 운영을 확대·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지역복지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민관협력으로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지원함으로써 명품 화순 함께하는 복지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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