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완준 군수는 “한국 의약품 개발의 선구자이시며 백신 안보 일구어낸 바이오 산업계의 큰 별이시어 고이 잠드소서”라고 조의록에 서명하고 고인의 넋을 기렸다.
임근기 부군수는 “고인께선 우리나라 백신산업계에 커다란 족적을 남기셨고 화순지역발전에도 크게 공헌하셨다”고 옷깃을 여미었으며, 양정렬 기획감사실장은 “목암 회장님의 유지를 받들어 녹십자의 발전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한편 화순군청 공무원들도 이날 녹십자 화순공장에 마련된 허 회장 분향소를 찾아 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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