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전완준 화순군수와 이웅주 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사장, 김창호 이사 등 70여 명은 동절기를 맞아 화순군 관내 저소득 진폐 환자들 가정에 22구공탄 200장씩을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봉사활동 참여자들이 하니움에 집결한 뒤 2개조로 나뉘어 한천․능주, 동면의 진폐 재해자 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전 군수는 김 이사 등과 함께 동면 천덕리로 이동하여 정옥채, 전봉열, 정순효, 문태용씨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전 군수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과 함께 우리 화순 사회의 따뜻한 마음씨를 전달하러 왔다”며 “아이 러브 화순운동의 성과가 좋은 결과를 맺어가고 있다”고 반겼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