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맞춤형 건강증진 시책 건강 100세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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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맞춤형 건강증진 시책 건강 100세 맞는다

‘행복한 군민’ 군정목표 아래 생애주기별 집중 관리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운영하고 있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 시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의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10대 분야별 명품화와 ‘행복한 군민’을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평생 건강관리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강화를 비롯해 노인건강증진 시책, 찾아가는 보건진료소 운영 등등 ‘맞춤형 건강증진’ 시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평생 건강관리를 위해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서비스, 암으로부터 자유로운 화순, 만성질환자 관리, 생애주기별 한방보건의료 서비스 등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에게 맞춤형 신체활동과 영양, 비만 등 통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는 건강생활실천 행복마을 만들기를 비롯해 건강백세 주민체조교실, 영유아, 임산부, 출산부 등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건강과일바구니사업을 운영하는 프로그램.

유관기관과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실천율을 높이고 생애주기별 영양관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금연클리닉실, 학교구강보건실, 노인 불소도포 및 스케일링을 통해 금연환경과 구강건강생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암으로부터 자유로운 화순’을 위해 암 조기검진을 통해 환자 조기발견과 치료율을 높이고 저소득층 암환자의 의료비를 지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지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만성질환자의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만성질환자의 조기발견과 치료관리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는 서비스로는 취약계층 방문보건사업과 재활치료실, 치매환자 관리, 정신보건사업 등 다양하다.

뿐만 아니라 감염병 없는 건강한 화순을 위해 ‘결핵예방 365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생애주기별 한방보건의료서비스는 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방보건의료서비서는 한의약적 중풍·치매예방교실과 성장기 아동의 한의약 성장교실, 관절염 예방교실, 직장인 기공체조교실 등이 있다.

군은 관절튼튼 실버체조교실과 체력측정기를 통한 근력강화 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령자 건강체력 기능강화 시스템 운영, 수영장을 활용한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해 영양교육, 구강교육 등 노인건강증진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반장을 활용한 의료사각지대를 없애고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는 ‘찾아가는 보건진료소’ 프로그램은 주민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행복한 군민의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군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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