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연휴기간 동안 화순적벽 버스투어가 잠정 중단된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추석명절 기간 동안 실향민들의 성묘 편의를 위해 적벽 버스투어를 25일(토), 26일(일), 30일(수) 등 3회 중단, 10월 3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화순군은 광주광역시와 상생 발전을 위해 지난해 10월, 30년 만에 화순적벽을 개방, 한 달여간 버스투어를 시범 운영한데 이어 지난 3월 21일부터 화순적벽 버스투어를 운영해오고 있다.
매회 330여명이 화순적벽을 방문, 9월 현재 2만 1천여 명이 관람하는 등 적벽이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화순적벽 버스투어는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수, 토, 일요일 등 3회(1일 3회09:30, 11:00, 15:30)운영한다.
인터넷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되며 투어 희망일 2주전 오전 09시부터 예약해만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