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 북면 김용호 이장단장이 아홉 번째 1일 명예 화순군수로서 군정체험을 했다.
‘이장 1일 명예군수’제는 민선6기 공약사항으로 행정의 최 일선에서 군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이장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군민과 함께하는 참여·열린행정을 펼치기 위해 화순군이 매월 시행하고 있다.
이 날 김용호 이장단장은 소회의실에서 1일 ‘명예 화순군수’ 위촉장을 받은 뒤 간부회를 참관했다.
이어 군수 집무실에서 기획감사실, 복지정책실, 농업정책과, 안전건설과 등 4개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오후에는 군도16호선 확·포장공사 및 송단지구 소규모수도시설개량공사 현장, 농촌폐기물종합처리시설, 춘양면 블루베리 농장(정안농산), 도곡면 파프리카 온실 등 군정의 주요시설과 현장을 방문했다.<>
김용호 명예군수는 “밖에서만 알고 있었던 군정을 직접 체험해보니 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이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새삼 알게 되었다”며,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명품화순을 널리 알리고 모두가 잘사는 화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