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은 6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교통문화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이날 오전 7시 50분부터 1시간 동안 화순읍 국민은행 사거리, 우체국 사거리에서 화순군청(도시과) 공무원과 경찰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횡단보도 통행시 우측통행, 무단횡단 금지, 통행중 스마트폰 안하기 등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내용으로 중점 홍보했다.
또한 녹색어머니회연합회 회원들도 각 학교 정문 앞 등 교통안전구역 도로에서 등·하교길 안전하게 길 건너기 운동을 해오고 있는데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10월 한달 동안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가지 주요 도로변에서 펼쳐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화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