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화순군(군수 전완준)에 따르면 올해 법무부가 발표한 제51회 사법고시 최종 합격자 가운데 화순 출신이 무려 7명이나 된다고 밝혔다.
화순출신으로 올해 사법고시를 패스한 인재는 ▲임판식(35․화순읍 다지리․전남대) ▲진주현(34․이양면 묵곡리․연세대) ▲이규채(33․능주면 잠정리․전남대) ▲오수진(27․능주면 관영리․전남대) ▲임진철(24․능주면 관영리․서울대) ▲김대석(34․동복면 천변리․성균관대) ▲최미영(24․남면 벽송리․서울대)씨 등 7명이다.
7명 가운데 남자는 5명, 여성은 2명이다.
이들 합격자들은 연수과정을 거쳐 법조인으로 활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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