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무식에서 종합민원과(본인서명사실확인 업무유공)가 장관표창을 비롯해 총무과(정보화추진역량평가), 기획감사실(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 인허가과(식품 및 공중위생분야 유공), 산림소득과(숲속의 전남만들기 유공), 농업기술센터(국제농업박람회 유공)가 각각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또한 기획감사실 박용희 담당이 국무총리 표창(모범공무원)을, 조영균 담당(우수공무원)과 종합민원과 이형환 담당(본인서명사실확인제 유공)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총무과 구현진 담당(모범공무원), 복지정책실 최명진 담당(전남도 친절봉사상), 김태룡 축제추진위원장(도정발전 유공), 신권준 화순읍 향청리 이장(반상회 활성화 유공)은 각각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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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인씨 등 13명은 힐링푸드 페스티벌 유공, 축제때 마다 무료 사진봉사를 통해 즉석 사진을 제공했던 김동국(화순클릭 편집국장)등 7명이 화순도심 속 국화향연 유공으로 각각 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도 종합민원과 주미순 담당(주민등록업무 유공)이 장관 표창을 받는 것을 비롯해 기획감사실 김소희 담당(도정홍보 유공) 등 23명이 도지사 표창, 재무과 김한식 담당(모범 공무원) 등 40명이 군수 표창을 받는 등 이날 97명이 각종 표창을 받았다.
구충곤 군수는 송년사를 통해 “올해는 군민, 군의회, 공직자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많은 결실을 맺은 한 해였다”며 “우리 군이 2015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지난해 전국 군 단위 71위에서 13위로 58단계 대폭 상승해 청렴도 최하위의 불명예를 벗어나고 고객감동브랜드지수 살기좋은 도시부문 전국 1위 등 20여 부문에서 각종 수상을 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성과는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군정 참여와 군의회 의원님들과 공직자들의 군민 행복을 위한 신뢰행정을 펼친 결과”라며 “새해에도 ‘원칙을 지킨다’는 변함없는 자세로 1년을 뒤돌아보면서 아쉬운 부분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군민 여러분과 함께 논의해 가면서 군민이 행복한 화순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주용현 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