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방과후학교 이렇게 만들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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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방과후학교 이렇게 만들어 가요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영길)은 2월 19일(금) 대회의실에서 “꿈을 띄우고 끼를 가꾸는 행복한 방과후학교 이렇게 만들어 가요.”라는 주제로 전달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전달 회의에는 관내 초, 중, 고등학교 교감 및 업무 담당 교사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2016년 전남 방과후학교 가이드라인 및 운영 매뉴얼 안내, 2016년 초등 돌봄교실 운영 계획 안내, 초등 돌봄전담사 인사 관리 요약 및 기타 협의 사항에 대하여 논의하고 현장 개선 의견을 청취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이영순)은 지역사회 관계기관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의 상생효과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과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성으로 하교 후 돌봄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초등학생에 대한 돌봄 기능이 강화되기를 희망하였다.

또한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수요자중심의 방과후학교 운영, 방과후학교 청렴도 제고, 외부강사외의 원활한 인간관계 유지, 새로 변화된 양식에 맞는 계약, 돌봄전담사 업무 등 학교에서 처리할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었다.

특히 방과후운영 메뉴얼 및 초등돌봄교실 운영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본 후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초등 돌봄교실 등과 연계하는 범정부 돌봄서비스 연계지원 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며,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격차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각 학교와 화순교육지원청이 하나가 되어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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