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는 더 이상 화순군민을 기만하지 말라
검색 입력폼
탑뉴스

더불어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는 더 이상 화순군민을 기만하지 말라


1. 귀 기관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저희 더불어민주당 집단 탈당 당원들의 2016년 3월 15일 성명서에 대하여 더불어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 명의의「화순군민여러분에게 드리는 글」이라는 반박자료를 배포하였습니다.

3. 이 반박자료에 일부 탈당한 당원들이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탈당을 하면서 신정훈 후보에 대한 검찰고발 관련 기자회견을 하였다고 하여 탈당기자회견이 허위사실 공표라고 단정하였습니다.

4. 탈당 당원들은 2014년 7월 30일 보궐선거 새정치연합 당내경선에서 신정훈 후보의 나주측근 L씨가 수천만 원의 경선선거인단 매수자금을 제공하였고 신정훈 후보는 국회의원에 당선되자 경선시 금품제공한 L씨를 4급보좌관에 임명하여 매관매직 즉 정치자금법위반혐의가 있으니 규명해 달라고 2016년 3월 14일 검찰에 고발 했음을 밝혔습니다.

5. 이제 신정훈의원은 지역위원회를 앞세워 보도 자료를 배포할 것이 아니라 검찰고발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면 즉시 고발인을 허위사실공표죄로 검찰에 고소를 하여 진실을 규명하여야 할 것입니다.
국민의 선택을 받은 국회의원이 매관매직이라는 상상할 수 없는 음해를 받는다면 촌각도 기다리지 말고 검찰에 고소하여 진실규명을 촉구해야 합니다. 신정훈의원이 고발인을 허위사실유포로 고발하지 않으면 매관매직을 인정하는 것이 아닌가요?
이것을 다른 사람을 시키는 비겁함을 보이지 말고 나주시민 화순군민이 4.13선거이전에 진실을 알고 투표 할 수 있도록 공인의 의무를 다해야 할 것입니다.

6. 또 더불어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는 보도 자료에서 그동안 우리화순지역을 오랜 정치적 반목과 대립으로 군민들의 분열과 갈등 속에서 지역의 화합과 발전의 동력을 상실한 채 민심이반과 낙후를 면치 못했다고 합니다. 이는 특정 정치세력이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하여 주민들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외면한 채 선거 때마다 흑색선전과 상대후보에 대한 비방과 고소고발을 일삼아 오는데서 비롯되었다고 했습니다.

7. 화순군은 지난시간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통칭)민주당의 공천을 받거나 지원을 받은 군수3명이 임기 중 구속되어 도중하차 하는 참담함을 겪었습니다. 그 당시에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들의 잘못을 지적하는 군민들에게 모두 허위사실이고 정치적 이익을 위해 흑색선전을 하며, 비방, 고소, 고발을 일삼는 지역화합의 이단자라고 매도하였습니다. 그러나 군민이 지적했던 일들이 모두사실로 규명되어 3명의 군수는 법적 처벌을 받고 도중하차 하였고, 화순군민은 그 교훈을 잊지않아야 할 것입니다.

8. 또한 신정훈의원측은 나주시장 재임 중이었던 2010년 2월 대법원에서 무자격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한 것을 배임과 보조금법위반으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4년을 선고 하고 12억 3천만 원의 국비 시비의 손실책임을 물어 감사원이 신정훈 시장에게 4억4천만 원을 변상토록 결정하였고 4명의 공무원이 4억 4천만 원을 변상토록 하였으며 시장과 관련 공무원 전원이 파면되는 전국적인 비리사건이었는데 신정훈측은 정책집행에 도의적 책임을 진 것처럼 말하고 정치적 희생양인 것처럼 말하고 있는데 대한민국 대법원과 감사원이 도의적 책임이나 정치적 의혹으로 일개 나주시장을 징역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시장포함 공무원 5명을 파면시키고 8억 8천만 원을 추징하는 중벌을 선고 할 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신정훈측은 더 이상 대법원과 감사원을 모독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신정훈 의원과 화순지역위원회는 더 이상 국민을 속이지 말고 당당하게 신정훈의원 본인이 고발인을 검찰에 고소하여 진실을 규명 할 것을 촉구합니다.
2016 3. 17

더불어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 집단탈당자 대표 문 병 남
연락처 010-3615-7076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