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11월 24일 전국에서 첫 번째로 범죄피해자들을 위한 전용 상담실 및 휴게시설인『피해자보호 쉼터』(일명 느티나무 쉼터)를 개소한 이후 지금까지 범죄피해자 12명이 이용하였다.
〇 피해자쉼터 설치는 피해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경찰서 내에서 상담은 물론 심리적 안정과 불안감 해소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지난해 화순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조례 제정에 따른 예산 지원과 자치단체 업무협약 등 긴밀한 협조로 이루어졌다.
○ 박종열 화순경찰서장은 피해자에 대해 쉼터 공간을 마련해 줌으로써 실질적인 피해자 보호 효과를 창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보다 적극적인 피해자보호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