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제3회 청소년 모의의회」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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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의회 「제3회 청소년 모의의회」체험 프로그램 운영

‘화순오성초등학교 스마트폰 사용시간 제한 방안 조례안’ 제정 등


화순군의회(의장 이선)에서는 5월 26일 화순오성초등학교 학생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청소년 모의의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날 모의의회에서는 ‘양치를 잘하자’, ‘수업시간에 집중하자’라는 학생들에게 일상적인 주제로 2명의 학생이 5분 자유발언을 하였으며, ‘화순오성초등학교 스마트폰 사용시간 제한 방안 조례안’을 상정하여 열띤 찬·반토론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며, 동료 의원들을 설득시켜 찬성7명, 반대3명의 표결로 처리하는 등 의정활동을 체험했다.

이선 의장은 모의의회를 끝내고 강평을 통해 “화순군정의 주요의결 기관인 화순군의회 방문을 환영하며, 모의의회 체험을 통해 친근한 의회, 꿈을 키울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군의회에서는 이선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명조 총무위원장, 윤석현 의원이 함께 참석하였고, 화순오성초등학교에서는 신용회 교감선생님과 지도교사로 정성배 정보부장 선생님, 양석훈 선생님이 참석하여 회의 진행과정을 함께하였다.

화순군의회에서는 소중한 배움의 공간으로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모의의회가 되도록 계속 운영할 계획이며, 아울러 2학기부터 전면 시행되는 관내 중학교의 자유학기제에 발맞추어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에도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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