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에 걸쳐 농번기마을공동급식소를 찾아 식중독 예방 등 위생․화재상태를 일제 점검했다.
이날 일제점검에는 공병민 면장과 관계 공무원이 마을회관을 방문해 농번기철의 주민들의 애로사항도 듣기도 했다.
2016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에는 자포마을 등 4개 마을이 선정됐다.
작년부터 추진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사업은 농번기철에 여성농업인의 가사부담을 줄여 영농참여를 확대함으로써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공병민 동면장은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와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햇볕이 강한 오후 시간대는 잠시 쉬었다가 농사일을 할 수 있도록 건강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