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5구․서라4차 경로당이 준공됐다.
화순읍(읍장 최문원)은 16일 서라4차아파트에서 구충곤 화순군수, 이선 화순군의회의장, 조규봉 화순군노인회장, 신권준 이장단장,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일심5구․서라4차 경로당 준공 및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이자 친목도모의 장인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신축․개보수하여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렵고 힘든 분들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없는 화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일심5구․서라4차 경로당은 기존 관리사무소 건물 내 작은 공간을 사용해 불편을 겪었는데 화순군으로부터 1억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서라4차아파트 단지 내에 신축했다.
건축면적 76.28㎡ 지상 1층 규모로 어르신들의 친목도모, 정보교환 등 편안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건립됐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