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찾아가는 영화관’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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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찾아가는 영화관’ 호응

전남도 지원, 면민 200여명 국제시장 관람



북면은 지난 22일 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전라남도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영화관을 통해 ‘국제시장’ 을 상영했다.
이날 영화는 영화 관람을 접할 기회가 드물고 농사일에 바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혜택의 기회를 제공, 면민 200여명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갖는 등 반응이 좋았다.
영화를 관람한 주민들은 “영화관을 찾아가기도 어렵고 영화를 보고 싶어도 멀어 나갈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영화를 보여주니 좋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도내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 내 문화공간을 활용해 ‘찾아가는 이동극장’, ‘섬마을 시네마극장’, ‘추억의 가설극장’ 등 지역의 특성에 맞게 영화 관람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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