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화순읍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가 1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회랑 일원에서 열린다.
화순읍은 4만여 읍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고 함께하는 즐거운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위원회와 각 기관·사회단체가 수차례 회의를 가지는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식전공연인 풍물놀이와 난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기념식이 거행되며, 식후 행사로 축하공연과 읍민 노래 및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특히, 축하공연에는 ‘초혼’으로 잘 알려진 가수 민지를 비롯해 ‘고로해서’의 현진우, 민요가수 이애자, 최정, 김순주, 민성아, 하늘이 등 다수의 인기가수가 출연한다.
또한 윷놀이, 어르신 낚시대회, 족구경기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최문원 화순읍장은 “이번 행사가 모두 함께 참여하는 한마당 잔치가 됐으면 한다”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지역민과 출향인, 각 기관․사회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