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화순읍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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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화순읍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 다채

기념식, 체육 및 민속경,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풍성


제6회 화순읍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가 1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회랑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화순읍 번영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구충곤 군수와 강순팔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화순읍 기관사회 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주민화합과 번영을 기원했다.

화순읍 주민자치센터의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나라사랑 댄스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1부 기념식, 체육 및 민속경기, 축하공연, 읍민 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최영창 번영회장은 대회사에서 “읍민의 날 행사와 경로위안잔치를 계기로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살맛나는 화순, 미래의 희망을 노래하는 화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충곤 군수는 축사를 통해 “화순읍이 역동적이고 활기차게 움직일 때 화순군도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화순 읍민들의 화합의 장이 군민 대화합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로위안잔치에서 장수상에 조삼례(100세, 여)·정규호(95세, 남) 어르신이, 효행상과 봉사상은 도웅리 김송배씨와 만연리 이성순씨가 각각 수상했다.

체육 및 민속경기로 윷놀이와 친선 족구경기가, 이벤트 행사로 어르신 낚시대회, 읍민 노래자랑 등 모두가 함께 즐기며 읍민 화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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