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희망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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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희망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 ‘후끈’

연말 후원의 손길 이어져 지역분위기 ‘훈훈’


연말을 맞아 화순군에 따뜻한 이웃사랑이 줄을 잇고 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6일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와 바리오화순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각각 연탄 5,000장씩 총 10,000장을 후원하고, 같은 날 춘양면 작두콩 작목반에서도 작두콩차 1,000팩(1천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또한 담양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회적기업 영농조합법인 ‘광수’에서도 200만원 상당의 백미 50포를 화순군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지역내·외에서 나눔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온정의 손길이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1월21일부터 2017년 1월31일까지 72일간 ‘나의기부, 가장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 2017나눔캠페인’을 펼치며 많은 분들이 나눔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후원에 관한 문의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061-902-6813)나 화순군 희망복지지원단(061-379-3942)으로 하면 된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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