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의회 강순팔 의장이 지난 16일 완도군 윈네스리조트에서 열린 ‘2016 기자의 밤’에서 ‘풀뿌리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본 행사는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전남·광주협의회(회장 마삼섭)가 주최한 것으로 풀뿌리 의정대상은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여러 분야에서 지역 발전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수상하는 상이다.이번 풀뿌리 의정대상을 수상한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은 제5대부터 7대까지 3선 의원으로서 동료 의원들은 물론 7만 군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중요시하며 사회적 약자 배려와 나눔을 통한 계층별 복지 실현 등 화순 군정의 안정과 화순발전에 최대역점을 두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화순군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조례’를 발의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고 군민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등 군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입법 활동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강순팔 의장은 “이번 수상을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알겠다.”며 “지역의 언론들이 우리 의회를 이렇게 응원해 주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방의원으로서의 본연의 임무와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